나의 글

소아(小我)를 버리자

Abigail Abigail 2022. 2. 8. 11:27

소아(小我)를 버리자

 

이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사느냐 죽느냐의 운명을 좌우할 대통령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국가가 흥성(興盛)하려고 하면 그 때에는 반드시 복된 조짐이 있다. 가령 청년의 의기(義氣)가 충천하거나 인정(人情)이 돈독하다. 국가가 멸망하려고 하면 그 때에는 반드시 요사스러운 징조가 생긴다. 가령 관리가 부패하거나 사교(邪敎)가 퍼진다.” ~ 중용(中庸)에서

 

우리나라가 자유 정의 진리와 인륜도덕이 되살아나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나라로 거듭 태어나기를 바라는 모든 국민들은 이제 각자가 자기 위치에서 상서(祥瑞)로운 소리를 내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결정적인 때가 도래했다.

 

적어도 모든 국민이 나서서 만연화(漫然化)된 망국의 부정선거 책동을 눈을 부릅뜨고 감사해야할 것이며, 자유민주주의를 희구하는 모든 세력은 소아(小我)를 버리고 후보단일화 등 모든 면에서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선거는 이상적인 인물을 뽑는 것이 아니고 최악의 인물을 걸러내는 데에 실제적인 의미가 있다.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 모든 애국 세력은 제 입장만 생각하다가 분열하고 실패했던 수많은 경험들을 거울삼아 이제는 반드시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안철수 후보는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 시기를 놓치면 안철수 후보는 영원히 자유민주주의의 적(敵)으로 기록 될 수 있음을 깊이 인식해야한다.

 

2022. 2. 8. 素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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