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사는 길 ‘사생유명(死生有命)’ 이는 에 기록된 말로 “사람의 살고 죽음은 다 천명(天命)에 달려 있으므로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사마우(司馬牛; 공자의 제자)가 근심스런 표정으로 자하(子夏)에게 말했다. "남들은 다 형제가 있는데 저만 형제가 없습니다." 자하가 대답하였다. "제가 들은 말인데, '죽음과 삶에는 정해진 운명이 있고, 부자가 되고 귀하게 되는 것은 하늘에 달려 있다(死生有命, 富貴在天)'고 합니다. 군자가 사람을 공경하여 실수하지 않고, 다른 사람과 더불어 공손하여 예의를 지킨다면, 온 세상 사람이 다 형제인데, 군자가 어찌 형제가 없다고 걱정하겠습니까?"』 가만히 살피건대 여기서 자하(子夏)는 형제자매들과 좋은 인간관계를 서로 나누고 살아가는 것이 오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