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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마음이 혼란스럽고 어찌할 바를 몰라 답답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한적한 곳으로 가서 푹 쉬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조용히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누가복음 5장 16절)” 그리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감(靈感)을 받게 되고 상황이 새롭게 정리되면서 새로운 소망이 마음속에서 싹트기 시작할 것이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시편 62편 5절)” 하박국 선지자는 이 때 하나님이 주시는 묵시(黙示, vision)를 마음 판(板)에 새기고 언제 어디에서도 되새길 수 있도록 하라고 하였다.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城樓)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

안분낙도 10:01:00

성(誠)이란 무엇인가

성(誠)이란 무엇인가 노자(老子)는 천지자연(天地自然)의 도(道)에서 ‘무위이무불위(無爲而無不爲, 도는 항상 억지로 하지 않지만 하지 않는 일이 없다)’의 도덕률을 이끌어 낸데 반해, 공자(孔子)는 주로 형이하(形而下)의 일들을 대상으로 하여 일상(日常)에서의 인륜(人倫)의 가르침(敎)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상이 노장(老莊)에 비해 어딘가 심원하지 못한 면이 있어 보인다. 이에 공자의 손자, 자사(子思)는 공자의 가르침에 하나의 심원한 기초를 밝히고자 독자적인 철학을 강조하였으니 이것이 중용(中庸)의 사상이다. 자사는 천(天)과 인(人)이 합하여 하나가 된다고 보아 도덕의 근원을 하늘에 두었다. 그러기에 천도(天道)는 곧 인도(人道)라 하였고 만물의 근본원리는 성(誠)이라 하였으며, 이에 인간의..

안분낙도 2026.08.29

겸손과 교만

겸손(謙遜)과 교만(驕慢) “가늘고 작다고 말하는 추호(秋毫)의 끝보다 큰 것도 없고 가장 크다고 말하는 태산(泰山)도 작은 것이다. 존재는 모두가 상대적인 것이다.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서 큰 것도 작게 볼 수 있고 작은 것이라도 크게 볼 수가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물을 보는 관점을 차원 높은 단계로 이끌어 진리를 보는데 다가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그 답은 한마디로 우리의 인격을 성숙을 지속적으로 도모해서 성인(聖人)의 경지에 이르도록 하는 데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인격의 성숙하여짐으로 성인의 경지에 다가가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섭리를 경외함으로 성품이 겸손(謙遜)하여지고 교만(驕慢)을 멀리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서경(書經)」에서 익(益)이 우(..

안분낙도 202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