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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자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자 “하나님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시편 33편 11절)” 우리 주위의 환경들이 하나님의 계획에서 벗어나 다른 쪽을 가리키는 것 같아도 그의 계획은 여전히 제자리에 있다. 하나님은 언제나 변함없이 일하고 계시며 마침내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내시려고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상황에도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야 하며 삶이 어려워서 정신을 잃을 것 같아도 용기를 잃어서는 안 된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잠언 16장 9절)” 때로는 주위의 환경들이 우리의 인생과 하나님의 계획을 망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여 나름 다른 마음을 먹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망 가운데에서도 외면하지 않으신다. ..

안분낙도 2026.09.30

왜 그렇게 싱싱하고 열매를 가득 맺는가?

왜 그렇게 싱싱하고 열매를 가득 맺는가? 백강 이경여 선생은 “견득사의(見得思義, 이익을 얻을 때에는 그것이 의로운 것인가를 생각하라)하며 재물(財物)보다 의리(義理)를 좋아하고 남의 어려운 것을 잘 헤아리라.”는 말씀을 그의 ‘백강가훈(白江家訓)’에서 후손들에게 남긴 바가 있다. ·그런데 시편 기자는 힘주어 말하기를 “의인(義人)은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津液)이 풍족하고 빛이 청칭(靑靑)하니 하나님의 올곧으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不義)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시편 92편 14-15절)”라고 하였다. 그러면 의인은 왜 이렇게 늘 싱싱하고 푸르며 열매를 가득 맺는가? 그는 평소에 의롭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을 닮으려 애쓰고 반석이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온갖 근심과 걱정을 떨쳐버리고 하나님의..

안분낙도 2026.09.29

초야의 마음 이제부터 어긋남 없으리라

초야의 마음 이제부터 어긋남 없으리라 고향 산에 소나무 전나무 울창하고 / 故山松檜鬱蒼蒼손수 심은 복사나무 홰나무도 벌써 십 년 되었네 / 手植桃槐已十霜인간사는 자연히 감개할 일 많으니 / 人事自然多感慨초야의 마음 이제부터 어긋남 없으리 / 野情從此莫乖張골짜기 안 작은 시냇물 유독 사랑스러워 / 獨憐谷裏涓流水바위 가에 그런대로 아름다운 집 새로 지었네 / 新築巖邊苟美堂부끄러워라 이웃 노인 와서 안부 묻는데 / 堪愧隣翁來問訊백발에도 아직 벼슬을 그만두지 못했음이 / 白頭猶未謝周行 이 시(詩)는 서하 이민서(李敏敍) 선생이 부친인 백강 이경여 선생의 묘소와 그 윗대 왕자 분들의 묘소가 있는 지금의 포천군 내촌면에 성묘 차 방문하였을 때 지은 시로 서하집(西河集) 제5권 칠언율시(七言律詩)에 기록된 ‘포천의 ..

안분낙도 202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