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가치 있는 사람 “공명(功名)과 사업(事業)을 자랑하고 문장(文章)을 빛내는 사람은 다 바깥 것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사람이다. 이들은 마음의 바탕이 찬란히 빛나 본래의 모습을 잃지 않는다면, 비록 한 치의 공적(功績)도 없고 한 글자의 문장이 없을지라도, 저절로 정정당당(正正堂堂)한 훌륭한 사람이 됨을 모르고 있다.” 공명이나 사업을 남에게 자랑하고 문장을 남에게 빛내려하는 사람은 다 본체가 아닌 외부의 것들을 의식하고 그들에 의하여 좌우되는 사람으로 진정으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다. 사람이 타고난 하나님의 선한 본성을 갈고 닦아서 그 영혼이 아름답고 그 심체(心體)가 구슬처럼 찬연(燦然)하게 빛나면 비록 아무런 세상의 공명(功名)이나 업적이나 문장 같은 것이 없어도 그는 하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