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91

행복의 길

행복의 길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이미 우리에게 많이 부여하셨다. 오늘과 같은 가을 날, 교외로 나가 시월의 푸르른 하늘과 아름답게 물든 단풍나무들을 감상하는 것 역시 하나님이 우리에게 즐기라고 주신 것으로 우리는 이를 즐기며 행복에 젖을 수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이미 부여받은 것들을 즐기기를 바라신다. “사람이 하나님의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樂)을 누리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이것이 그의 분복(分福)이로다.” 이는 전도서 5장 18절에 기록된 솔로몬의 말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처럼 그로부터 부여 받은 것들을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것을 즐거워하시는데, 이는 마치 그대가 그대의 자녀가 그대의 ..

안분낙도 2026.10.12

자유가 방종이 되면 안된다

자유가 방종이 되면 안 된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德)을 세우는 것은 아니다.(고린도전서 10장 23절)”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으면 하나님을 위한 공간은 거의 없게 된다. 우리의 삶이 즐겁고 편안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되어 진리를 깨달아 알 수가 없게 된다. 이것이 인간의 타고난 나태한 본성이요 한계이다. 무엇이든 마음 내키는 대로 다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해서 그것이 다 유익한 것이 아니며 또 그것이 다 아름다운 덕(德)을 세우는 것도 아니다. 무엇이든 마음 내키는 대로 다 할 수 있는 자유는 오히려 패륜을 일삼고 방탕에 빠지기가 쉽다.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 절제(節制)가 없는 자유..

안분낙도 2026.10.11

개인주의 성향의 폐단

개인주의 성향의 폐단 중국인이 흔히 흘리는 자조적인 말 중에 “스님 한 사람은 물 두통을 어깨에 멜 수 있고, 스님 두 사람은 물 한통을 운반할 수 있으며, 스님 세 사람은 한 통의 물도 나를 수 없다.”는 말과 “한 사람의 중국인은 용 한 마리가 될 수 있어도 세 사람의 중국인이 함께하면 벌레 한 마리보다도 못한 사람들이 된다.”라는 말과 같은 우스갯소리들이 있는데, 이 말들은 중국인의 개인주의 성향을 스스로 비꼬며 그 폐단(弊端)을 지적하는 말들이라고 하겠다. 중국인들 특히 주류 민족인 한족(漢族)들의 이런 개인주의적인 성향 나아가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지난날 춘추전국시대, 삼국시대 등의 혼란한 자기분열과 투쟁의 시대를 열었고, 이후에는 오랑캐라고 무시하던 몽고족 그리고 여진족에 차례로 나라를 빼앗기고..

나의 글 202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