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 성향의 폐단 중국인이 흔히 흘리는 자조적인 말 중에 “스님 한 사람은 물 두통을 어깨에 멜 수 있고, 스님 두 사람은 물 한통을 운반할 수 있으며, 스님 세 사람은 한 통의 물도 나를 수 없다.”는 말과 “한 사람의 중국인은 용 한 마리가 될 수 있어도 세 사람의 중국인이 함께하면 벌레 한 마리보다도 못한 사람들이 된다.”라는 말과 같은 우스갯소리들이 있는데, 이 말들은 중국인의 개인주의 성향을 스스로 비꼬며 그 폐단(弊端)을 지적하는 말들이라고 하겠다. 중국인들 특히 주류 민족인 한족(漢族)들의 이런 개인주의적인 성향 나아가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지난날 춘추전국시대, 삼국시대 등의 혼란한 자기분열과 투쟁의 시대를 열었고, 이후에는 오랑캐라고 무시하던 몽고족 그리고 여진족에 차례로 나라를 빼앗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