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原罪)를 어찌할까? 오늘날 죄악이 넘쳐나는 인간 세상의 타락이 태초부터 그런 것이 아니고 단지 역사적인 사실임을 아는 것은 우리 자신과 이 세상을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인간들이 오늘날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진 채 온갖 죄악(罪惡)을 저지르며 고통을 겪는 일이 왜,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우리는 알아야 한다. 역사상 수많은 사상과 철학들이 그 원인을 찾아내려고 무진장 애를 써 왔지만 모두가 허사(虛事)가 되었는데, 오직 성경만이 그 해답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한 성경의 해답은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이브(하와)가 간교한 뱀의 꼬임에 빠져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고 거역하여 선악과(善惡果)를 따먹는 원죄(原罪)를 지었다는 것이다. 이 원죄로 인해 천국에서 쫓겨난 인간들은 그들이 생래적(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