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노래
봄비가 세속의 때를 쓸고 간 다음날
오월의 노래를 부른다.
세속의 때가 아무리 쌓였을지라도
우리는 오월의 푸른 하늘과 푸른 잎들에서
새 소망을 품는다.
오월의 푸르름은 하늘의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소망을 잃은 삶은 죽음과 같다.
하지만 우리는 오월의 푸르름 속에서 새 소망을 품는다.
세상이 아무리 우리를 힘들게 할지라도!
높은 산은 반드시 깊은 골짜기를 지나 오른다.
하지만 우리는 하늘이 사랑하는 모든 것들 속에서
언제라도 새 소망을 품을 수 있다.
오월의 푸른 하늘과 푸른 잎들은 축복의 통로이다.
2025. 5. 2. 素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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