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위대함

Abigail Abigail 2020. 9. 30. 05:50

위대함

 

작은 것에서 위대한 것을, 해로운 것에서 이로운 것을, 역경에서 번영을 만들어내고,

또는 어떤 곳에서든지 재난 속에서 번영하고, 근면과 인내로써 고통에서 안락을 만들어 낼 때, 그 때에 비로소 우리의 위대함은 가장 뚜렷이 드러날 것이다. ~ 밀턴, ‘실락원중에서

 

우리가 이처럼 위대해지기 위한 길을 예레미야는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여호와여,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 사람은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 혼자 앉아서 잠잠할 것은 주께서 그것을 그에게 메우셨음이라 그대의 입을 땅의 티끌에 댈지어다 혹시 소망이 있을지로다 자기를 치는 자에게 뺨을 돌려대어 치욕으로 배불릴지어다 이는 주께서 영원하도록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며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 예레미야애가 319-32.

 

2020.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