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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죽음의 공로

Abigail Abigail 2026. 3. 17. 17:28

예수 죽음의 공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의 죄(罪)를 대속(代贖)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신 희생 제물이자 대제사장(大祭司長)이시다.

 

“영원하신 성령(聖靈, Holy Spirit)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良心)을 죽은 행실(行實)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히브리서 9장 14절).

 

예수 그리스도는 이 단 한 번의 속죄(贖罪)의 제사(祭祀)로 영원히 하나님께 완전하게 용납되셨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모든 믿는 자들의 양심은 영원히 온전하게 깨끗하게 되었다. 이는 범죄자의 양심이 더럽혀질 때마다 제물을 드려야 했던 구약성경에 기록된 이스라엘의 속죄제(贖罪祭)와는 분명히 다른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인한 이 성결(聖潔)함 덕분에 모든 믿는 자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데에 자유롭게 된 것이다.

 

이렇게 우리가 죄로부터 자유로워진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이 이 땅에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덕분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필연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며, 나아가 하나님의 형상(形象)을 따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사람들을 사랑해야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믿는 사람들이 지켜야할 두 가지 가장 큰 계명(誡命)을 말하였으니, 이는 “첫째는 이것이니 들으라 주(主)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마가복음 12장 29-31절)”라고 하신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자신처럼 이웃을 사랑한다면, 이 세상에서 정치·사회적으로는 당연히 하나님의 뜻과 섭리(攝理)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자유민주주의를 신봉(信奉)하고 육성하여야만 하는 것이다. 자유민주주의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따라 모든 인간의 자유와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尊嚴性)을 가장 중시하는 제도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이런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 하나님이 인도하심과 돌보심에 힘입어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 선진국들이 되어 있으니 바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대만, 호주,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 자유민주주의를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뜻이 완전히 무시된 전체주의·공산주의를 신봉하고 추종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고 하니 이것이 어찌된 일인가? 그들이 참다운 기독교인이라고 할 수 있는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고 세상의 모범이 되어야 할 교회 안에 이런 위선자들이 넘쳐나니 우리나라의 앞날이 참으로 걱정스럽지 않을 수 없다. 교회바로세우기운동이 절실하다.

 

2026. 3.18. 素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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