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에서 생명의 길로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畢竟)은 사망의 길이니라. 어리석은 자는 온갖 말을 믿으며, 또한 방자(放恣)하여 스스로 믿느니라.”(잠언 14장 12절, 15-16절).
그러면 우리가 사망의 길에서 생명의 길로 들어가려면 어찌해야 할 것인가?
가장 먼저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피조물에 불과한 인간의 지혜와 능력은 한계가 있음을 분명히 알고 겸손해야 한다. 우리는 세상에 떠도는 숫한 말들을 검증 없이 믿어서도 안 되며 나 자신의 생각도 검증 없이 믿어서도 안 된다. 그런 연후에 우리는 영원불멸의 진리를 온 마음으로 사모(思慕)하고 이를 적극 탐구하여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영원불멸의 진리를 어떻게 탐구해야할 것인가?
먼저, 우리는 영원히 변함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聖經)의 말씀을 깊이 탐구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가 녹아 있는 하늘의 이치, 자연의 이치를 탐구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인류역사상 불멸의 경전(經典)과 고전(古典)을 넓고 깊게 공부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변함이 없는 성현(聖賢)의 말씀들을 두루 공부하여야 한다. 그리하면 반드시 생명의 길이 보일 것인바, 그 근본이요 본체(本體)는 영생(永生)으로 통하는 하나님의 가르침 즉 성경(聖經)의 말씀에 있다.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목자(牧者)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靈魂)을 소생(蘇生)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義)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害, evil)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目前)에서 내게 상(床)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편 23편).
여기서 주의할 바는 우리가 성경을 공부하면서 각 구절을 해석을 할 때에는 자연의 이치와 불멸의 경전과 고전 그리고 변함이 없는 성현들의 말씀들을 참조하여 이에 모순되거나 어그러지지 않게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의 해석이 한 구절이라도 잘못되면 천만리(千萬里) 밖에서도 피가 흐르고 숫한 사람들의 인생을 망치게 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특히 지금까지의 성경의 해석은 서구문화(西歐文化) 일변도(一邊倒)의 관점에서 해석되어 왔는데, 이제는 이를 우리 전통문화를 포함하여 범세계적인 문화들을 두루 아우르는 깊고 넓은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해야 할 필요가 절실하다. 예컨대,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없었던 시대를 살다 가신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도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救世主)로 인정하지 못했음으로 지금 지옥에 들어가 고통 받고 계시다는 성경의 해석은 분명 잘못된 것이다.
“복(福)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律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亨通)하리로다.”(시편 1편 1-3절).

2026. 2.26. 素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