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번거로울 때
누구나 그의 인생길에는 근심과 걱정과 피로가 끊이지 않고 찾아오게 마련이다.
우리는 이때에 조용한 곳으로 가서 혼자 차분하게 않아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정신이 맑아지고 새로운 에너지가 충전될 것이다.
지난날에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고 도우신 것들을 적어보자. 오늘도 나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상기하자. 성경에 기록된 칠천 가지의 하나님의 약속들을 생각하자. 그러면 하나님의 응답이 들려올 것이다. “내 속에 근심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시편 94장 19절). 내 마음이 번거로울 때에는, 하나님의 위로가 나를 달래 주곤 한다.
매일 적어도 한번 씩은 생각과 기분을 전환하자. 매주에 적어도 한번 씩은 한적한 곳으로 물러나서 조용히 묵상·기도하며 지내자. 기도한 후에는 삼십분 정도 그 자리에 조용히 앉아서 하나님의 응답을 가다리도록 하자. 매년 적어도 한번 씩은 내 삶에서 불필요한 것을 버리자. 나의 삶을 하나님의 말씀, 진리에 포커스를 맞추고 최대한 단순화하자. 하나님의 음성과 위로가 더 크게 다가올 것이다. 언제나 진리는 내 영혼과 마음을 맑게 하며 나를 자유롭게 한다.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린도후서 4장 16-17절).
2026. 6.16. 素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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