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락 부이호례(貧而樂 富而好禮) ···························· 가난 속에서도 즐거움을 알고, 부유하여도 예절을 찾는다 “貧而無諂 富而無驕(빈이무첨 부이무교)”는 “가난해도 아첨하지 않고 부자여도 교만하지 않다.”는 의미이며, “貧而樂 富而好禮(빈이락 부이호례)”는 “가난 속에서도 즐거움을 알고, 부유하여도 예절을 찾는다.”는 의미이다.『자공이 공자에게 묻기를 "가난하지만 아첨하지 아니하고, 부유해도 교만함이 없다면 어떻습니까?"(子貢曰:「貧而無諂,富而無驕,何如?」)하니, 공자가 답하기를 "바람직하다. 하지만 가난 속에서도 즐거움을 알고, 부유하여도 예절을 찾는 자만 못하다."라고 하였다.(子曰:「可也。未若貧而樂,富而好禮者也.」)』. 생각건대, 가난 속에도 영적·정신적인 즐거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