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 없는 인생
손실 없는 인생을 살 수는 없다. 살다보면 실패도 있고 스트레스도 있고 비극도 있고 우발적인 사고도 있고 고난과 역경도 닥치게 마련이다. “아직까지 그대가 기억할 만한 어떤 손실을 당한 경험이 없다면 이제 그대에게 닥칠 차례이니 대비하라, 이는 단지 시간의 문제일 뿐이다” ~ Rick Warren 목사.
인생에서 쓴 경험을 하는 것과 참 행복과는 관계가 없다. 아니 오히려 인생의 쓴 경험들이 인격의 성장을 가져오고 참 행복에 이르도록 할 수가 있다. 단지 그대가 어떤 태도로 닥친 난관에 임하는가 하는 것이 문제이다. 우리가 여기서 현명한 선택을 하는 만큼 우리의 참된 행복은 보장된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영혼의 상태를 담담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그대의 영혼을 잠잠히 들여다보면 하나님은 네가 누구인지를 알려주고 네가 무엇을 사랑하고 추구해야할 것인지를 알려주며 네가 평생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도 일러주신다.
이렇게 영혼을 들여다보는 창을 열고 눈앞에 닥친 문제들을 놓고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며 애통해하는 자는 하나님의 돌보심과 인도하심과 축복이 따른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 마태복음 5장4절.
인생의 많은 문제들은 그대가 선택하거나 조정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이들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과거는 이미 흘러간 것으로 지금 바꿀 수는 없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현(聖賢)들의 해석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용기 있게 도전하며 나아가는 길만이 그대의 앞날을 축복으로 보장한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금 서있는 그 자리에서 감사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자. 감사는 우울하고 침체된 마음을 활기찬 마음으로 바꿔놓을 수가 있다. 오히려 어떤 이들은 지금 그대가 가진 문제를 선호할 수도 있다는 점도 눈여겨 살펴보자.
피할 수 없는 삶의 문제들을 놓고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며 애통해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돌보심과 놀라운 인도하심과 축복이 따른다. “사망의 줄이 나를 휘감고 파멸의 홍수가 나를 덮쳤으며 죽음의 위험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덫이 내 앞에 놓였을 때 내가 고통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성소에서 내 음성을 들으시고 내가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네.” ~ 시편 18편4-6절.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방패이시며 구원의 소망이시다.
오늘날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우리가 다시 살려낼 수 있는 유일한 길도 바로 이러한 삶의 지혜에서 찾아낼 수가 있다.
과거 우리의 잘못들과 나쁜 주변 여건과 사건 등에서 유발된 위험요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우리 모두가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성현(聖賢)들의 해석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자유 정의 진리를 향하여 하나가 되어 담대하게 악(惡)에 도전하며 나아가는 길만이 우리나라의 앞날을 축복으로 이끌어 갈 수가 있다. 여기서 특히 유의할 점은 자신의 사사로운 욕망에 이끌려 적과 내통하는 등 자유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일치단결을 해치는 자들은 반드시 미리 색출하여 단죄해야 할 것이다. 분열은 바로 패망으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2021.10.22. 素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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