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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꿈

Abigail Abigail 2021. 7. 8. 15:47

과거와 꿈

 

당신의 지난 기억들이 당신의 꿈보다 더 크게 마음에 자리 잡고 있다면 당신은 지금 무덤을 향해 달려 나가고 있는 것이다.

 

과거의 상처들이 새로운 꿈을 향해 달려가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과거에 좋았던 일들이 새 꿈을 향해 달려가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마음과 영혼을 닦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3장13-14절에서 고백하기를 “형제들아 나는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賞)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라고 하였다.

 

우리는 과거의 희생제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 예수 그리스도가 그의 죽음으로 그를 따르는 이들의 모든 죄를 대신 속죄하여 주신 것은 우리를 과거의 노예 상태로부터 해방시키고 새로운 꿈을 향해 달려가게 하신 것으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이요 은혜이다.

 

하나님이 용서할 수 없는 죄악은 그를 부정하거나 훼방하는 일 밖에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자백하고 회개한 죄는 이미 사(赦)해졌음을 믿고 다시는 기억하지 말자. 과거의 노예상태에서 벗어나자. 이사야서 1장18절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오너라. 우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보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게 될 것이며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처럼 될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지금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의 기본권이 풍전등화(風前燈火)의 형편에 이르렀다. 공산주의나 주체사상 같은 변종의 전체주의에 속아 우리나라에 해로운 일들을 해온 사람들도 이제는 겸허하게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자유민주주의, 기본적 인권보장, 정의와 진리의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재건하는 데 모두 나서자!

 

2021. 7. 8. 이 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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