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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소중함에 대해

Abigail Abigail 2020. 5. 31. 06:45

자유의 소중함에 대해

 

생명처럼 소중한 인생 최고의 가치는 자유함이다. 자유를 잃으면 이미 인간이 아니며 짐승과 같아진다. 인간의 자유함에는 정신적인 자유함이 있으며 또한 정치적인 자유함도 있다.

 

정신적인 자유함은 그 사람의 인격과 마음의 성숙으로부터 비롯된다.

 

마음이 평안하면 육신도 건강하나 시기하면 뼈마디가 썩는다” ~ 잠언 14:30. 적어도 남을 시기하지 않을 만큼 인격이 성숙해져야 정신적인 자유함을 얻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참사랑을 배우고 몸으로 익히는 것이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 고린도전서 14:4-7. 이런 사랑을 실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델이다.

 

이런 자유함은 창조주 하나님을 믿음으로부터 나오는 그가 주시는 힘과 능력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힘을 통해 오는 모든 능력으로 여러분이 강해져서 모든 일을 기쁨으로 참고 견디며” ~ 골로새서 1:11. 모든 일을 기쁨으로 참고 견디는 높은 경지에 이르도록 하나님의 가르침을 사모하여 기도하고 훈련해가자. 쉬지 말고 기도하고 평범한 일에도 감사하며 항상 기뻐하고 살아가는 모습이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정치적인 자유함은 이처럼 정신적 인격적인 성숙이 이루어진 사람들이 이루어내는 한 사회적 집단의 제도적이며 생태적인 인간의 자유함에 대한 보장에서 이루어진다.

 

정치적인 자유함은 그가 소속한 사회와 나라가 인간의 천부적인 인권을 가장 소중히 여기고 보호하는 제도와 실제적인 환경 속에서 이루어진다. 비록 가족 간이라도 서로 존중하고 상대를 귀하게 여기고 대하는 정신이 살아 있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천부인권의 사상과 자유민주주의는 우리에게 말할 나위 없이 소중하다. 또한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예절과 인륜도덕의 풍토가 소중하다.

 

많은 나라가 스스로 민주주의라고 말하면서 실제내용은 특정인물이나 특정계층이나 특정 이익집단이나 특정한 이념집단이 자기들의 이익만추구하며 남들을 핍박하는 독재국가가 지구상에는 많이 있다. 이러한 나라들의 특징은 언론의 자유, 집회의 자유를 제한하고 종교의 자유, 예배의 자유를 속박하며 정직하지 못하고 거짓과 위선이 많다.

 

이런 정치적인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미 인간다운 모습을 상실하고 노예와 같은 삶으로 전락하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생존의 기본욕구 즉 먹고사는 문제는 본능적인 문제인 만큼 이런 본능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은 항상 우선적으로 자유함의 보장과 같이 생각해야한다. 백성을 깊이 사랑하셔서 한글까지 창제하신 세종대왕은 음식은 백성의 하늘과 같다고 하시며 모든 지방수령이 백성들을 굶기지 않도록 할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주문하였다.

 

2020. 5.31. 이 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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