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운데 양심을 회복하게 하소서
당신은 심겨져있는 그곳에서 지금 꽃을 피우고 있는가?
《시경(詩經)》에 “처음이 있지 않은 사람은 없으나 그 끝을 잘 맺는 사람은 드물다[靡不有初 鮮克有終(미불유초 선극유종)]”라고 하였다. 갈무리를 잘 하지 못하면 초기의 각오와 성과는 말기의 실패에 가려지게 마련이다. 우리는 반드시 유종(有終)의 미(美)를 거두어야 사람다운 사람으로 인생을 마무리 하며 기쁘게 이 세상을 떠나 천국으로 들어 갈 수가 있다.
우리 대한민국을 공산주의 위협에서 건져내고자 지난해 6월8일 전광훈 목사가 시작한 광화문 국민혁명의 지금까지의 추이를 보면, 우리나라의 교회조차도 대다수가 부패하고 본질에서 크게 벗어나 있음이 확연히 들어나 더 이상 부정할 수가 없게 되었다. 수많은 목사와 신부와 승려들은 그저 제 목전의 이익 챙기기에 급급한 참담한 현실이다. 세상은 온통 거짓 선전이 넘쳐나고 식견이 있는 이들은 신문방송을 보지도 듣지도 않으며 미국에서 운영하는 유 튜브와 해외언론을 통해 세상 정보를 얻고 있다.
1517년 마틴 루터가 감행하여 지금까지 인류를 살려온 종교개혁은 이제는 바야흐로 그 약효가 다되어, 중국의 사악한 거짓과 은폐로 발생한 ‘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 재앙이 전 세계를 혼란으로 밀어 넣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중국공산당에 동조하다가 그 중심에서 큰 벌을 받고 있다.
하나님, 죄 많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구원해 내시고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신데 무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참으로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진리의 길로만 달려가고자 하오니 하나님의 성령(holy spirit)이 우리 국민들 속에 충만하게 하소서. 공산주의 김일성주체사상의 범람으로 정의와 도덕은 간 데 없고 무너져 내리는 하나님의 나라 우리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게 도우소서. 우리 가운데 깨끗한 양심을 회복하게 하소서. 아멘.
오는 4.15. 국회의원 총선거는 이 땅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깨어난 양심의 세력이 힘을 얻어 우리 대한민국을 살려내느냐 아니면 공산주의 국가로 전락하느냐를 가늠하는 생존이 걸린 선거이다. 우리는 피 흘림이 없이 자유우방들이 거저 가져다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소중함을 잘 몰라서 크게 위험한 것이니, 국민들이여 깊이 생각하고 깨달아 투표하고 일어나 반드시 나라를 살려내야 한다. 북한과 같은 나라에서 중국공산당의 압제 속에 살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것이다.
2020. 4. 3. 이 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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