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분낙도

자유

Abigail Abigail 2025. 6. 9. 11:04

자유를 지속적으로 누리려면

 

영혼을 부여받은 인간에게 자유는 생명과 같다. 하지만 세상에는 악한 인간들이 넘쳐나 시시때때로 우리의 자유를 빼앗고 그들의 탐욕을 채우려고 노리고 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이 소중한 자유를 지속적으로 누릴 수가 있는가?

 

첫째, 내안에 있는 빛이 참된 빛인지 살펴보라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德)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베드로전서 2장 9-10절)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둠이 아닌지 잘 살펴보아라 너의 온몸이 어두운 데가 하나 없이 빛으로 가득 차 있다면 마치 등불이 그 빛을 너에게 비출 때와 같이 너의 온몸이 밝을 것이다”(누가복음 11장 35-36절)

 

둘째, 진리이신 하나님을 믿고 세상의 유혹을 멀리하라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창세기 3장 8-10절)

“사람이 유혹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유혹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유혹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유혹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유혹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야고보서 1장 13-15절)

 

마지막으로, 내 죄(罪)를 하나님께 자복(自服)하고 진리의 말씀을 실천하며 살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요한복음 3장 20-21절)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하나님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하나님께 자복하리라 하고 하나님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하나님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시편 32편 1, 3-5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로마서 8장 1-2절)

 

우리는 유한한 인간의 지혜와 능력을 믿어서는 안 되며,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과 섭리를 믿고 오직 그 가르침대로 초지일관(初志一貫)하여 살아가야 한다.

 

그리하자면 평소에 진리를 탐구하고 진리와 함께하며 살아가야 한다. 인간은 질그릇처럼 연약하기 때문이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시편 1펀 1-4절)

 

2025. 6. 9. 素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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