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깊은바다 거센 풍랑을 넘어서

Abigail Abigail 2020. 2. 11. 13:23

깊은 바다 거센 풍랑을 넘어서

 

배들을 바다에 띄우며 큰물에서 일을 하는 자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들과 그의 기이한 일들을 깊은 바다에서 보나니 ~ 시편 10723-24

 

하나님은 그가 사랑하시는 자녀를 깊은 바다 풍랑이 거세게 이는 곳으로 데리고 가신다. 먼저 그 자녀를 훈련시키기 위함이다. 훈련시키신 뒤에야 비로소 감당할 사명을 맡기시는데 여기에는 예외가 없다. 하나님이 더 큰 사명을 맡기려는 자녀는 더 센 훈련으로 더 깊고 풍랑이 센 바다로 데려가서 이 난관을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극복하는 훈련을 먼저 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자! 그의 말씀 외에 생명을 바쳐 믿고 따를 인생의 지침이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그대의 마음 속에 끊임없이 솟아나는 생명수를 굳이 외면하더라도 인류의 역사를 되돌아 보아도 우리에게 다른 영원한 생명의 길은 없음을 알 수 있다. 그런고로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 역사상 유일하게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말씀하였다.

 

하나님이 그대를 깊고 풍랑이 거세게 이는 바다로 인도하시는 것은 그대의 인생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심을 보여주시기 위함인 것이다. 그가 주신 사명을 완수한 후에 그대는 영원한 하나님의 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지내며 영원히 누릴 참된 복을 받게 될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의 청와대앞과 이승만광장의 광야교회 성도 등 많은 기독교인들과 자유통일당, 기독자유당의 애국자들은 우리 대한민국을 공산주의 김일성주체사상에서 구해내려는 생명을 건 사투를 하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입국론으로 제2의 건국을 해내려면 이런 모진 시련은 불가피하다. 그 동안 우리국민이 너무 타락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하며 생명을 걸고 나서는 이들에게 전세계의 자유우방도 모두 도우며 이를 보시는 반드시 하나님이 반드시 승리하게 하신다. 중국과 북한은 위태롭고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체제이다.

 

아쉬운 것은 아직도 뒷짐지고 구경하는 기독교인들이 참으로 안타깝다. 일제시대신사참배한 목사들의 말로를 모르는가? 속히 이 위대한 투쟁의 대열에 합류하여 영광을 같이하기를 바란다. 불교인 유교인 기타 모든 국민들도 다 마찬가지이다.

 

또 하나 아쉬운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따르는 우파 정당이라고 하면서 목전의 이익에 급급하여 애매모호한 태도로 사실상 공산주의자들을 돕고 있는 정당과 소속원들이다. 지난 년말 공직수사처법 등 3대 악법을 국민혁명회의의 지원도 뿌리치고 힘도 한번 못쓰고 다 넘겨준 자유한국당의 행태에서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가? 구한말 나라를 일본에 넘기는 데 앞장섰던 이완용 일당이 바로 그런 애매모호한 태도로부터 출발하여 결국은 나라를 일본에 넘기는 것을 정당화하기에 이른 것이다. 당시 총리대신이었던 이완용의 학부대신 후임 이용태 선생 등이 한일합방에 극구 반대하자 이완용 일당은 그들을 완전히 따돌리고 그들 몰래 고종을 설득하여 도장을 찍어준 것이다. 우리는 이런 우를 다시는 범해서는 안 된다. 믿을 수 없는 자들은 정분에 끌리지 말고 과감히 배제해야 나라를 확실하게 구할 수 있다. 만의 하나라도 이적행위가 있다면 이것이 가장 위험한 것이다.

 

2020. 2.11. 이 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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