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예배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예배의 지나친 형식주의에 빠지기가 쉽다. 하나님께 향한 우리 예배의 지나친 형식주의는 우리의 마음에서 오히려 하나님을 멀리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가 있고 이는 하나님이 바라시는 바가 아니다.
하나님을 경배한다는 것은 단순히 하나님께 집중하고 사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우리에게 주목하시므로 그가 우리에게 원하시는 바도 우리의 그에 대한 깊은 사랑과 주목이다. 우리가 계속적으로 하나님께 주목, 집중하고 살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의 걱정과 좌절과 상처와 스트레스를 모두 물리치는 최고의 특효약인 것임을 인생을 제법 살아가면서 알게 되었다.
우리는 우리가 주어진 모든 재능과 능력으로 주어진 직업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인 줄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초기 교회의 위대한 지도자 이레네오(St. Irenaeus)는 말하기를 “사람이 역동적인 생명체로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바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며 예배이다”라고 말한 바가 있다 (Rick Warren 목사).
우리가 우리의 인생을 향해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목적을 따라 그 일을 사랑하고 열심히 이행하고 사는 것 그 자체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요 우리의 하나님에 대한 경배인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각자의 직업에는 귀천(貴賤)이란 없는 것이며 하나님에게는 모든 직업이 똑같이 소중한 일들임을 잊지 말자. 그래서 ‘직업’을 독일어로는 부르다는 뜻의 berufen에서 나온 ‘Beruf’라고하며 영어로도 ‘Calling’ 이라고도 하고 우리말로는 ‘천직(天職)’이라고도 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앞에 나아갔을 때는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바에 따라 우리를 각기 심판하신다.
아울러 우리의 직업을 넘어서서 주변의 이웃들을 마치 내 몸처럼 사랑하며 살아가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므로 사회와 나라가 죄악에 물들어 하나님을 멀리하고 사악한 방향으로 나아갈 때는 분명히 나서서 이에 저항하고 올바르게 바로잡아 가야만 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하나님을 부정하는 공산주의와 더 나아가서 김일성이 하나님이 되는 김일성주체사상을 배격하는 일이다. 여기에는 모든 힘과 능력을 다해 배격해야하는 것인 참된 기독교인 것이다. 이들은 하나님을 부정하고 인간을 마치 물체로 생각하여 그 영혼은 없는 것처럼 다뤄 인간성이 말살되는 참혹한 결말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지금의 북한을 보고 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 세계에 퍼트린 중국공산당을 보라!
나아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고 인간을 파괴하는 동성애와 낙태는 큰 죄악임을 알고 반드시 저지르지 말아야한다. 역사상 하나님이 멸망시킨 나라들은 동성애와 성적타락이 가장 주요한 멸망의 이유이었다.
2020. 4.11. 이 주 관
Worship simply means focusing on God. God wants our focus because he is focused on us. Our ongoing focus on God is the only real antidote to the worries, frustrations, and stress.
People don’t realize that they worship God when they use the gifts they’ve been given in their vocation. Irenaeus, one of the great leaders of the early church, once said: “The glory of God is a human being fully alive.” When we do what God has made us to do, we bring glory to God. It’s an act of worship. ~ Rick War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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