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세상에 속된 것은 무엇인가?

Abigail Abigail 2026. 6. 16. 18:29

세상에 속(俗)된 것은 무엇인가?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俗)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로마서 14장 14절)

 

주 예수를 믿는 나는 무엇이든지 그 자체가 더러운 것은 하나도 없고 다만 더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만 더럽게 여겨진다는 것을 알고 또 확신한다.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또 확신하는 것은 이것이니, 무엇이든지 그 자체로 부정(不淨)한 것은 없고, 다만 부정하다고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부정한 것이다.

 

내가 주 예수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음식 자체는 더럽지 않다는 사실이다. 오직 그것을 더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만 더럽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으로 그 자체가 속되거나 더러운 것은 하나도 없다. 다만 사람이 어떤 것을 스스로 속되거나 더럽다고 생각함으로 그에게는 그것이 속되거나 더럽게 여겨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그 무엇이라도 속되거나 더럽다고 경멸하거나 피해 다닐 일이 아니며, 그런 속되거나 더럽다고 보이는 현상도 모두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전개된 것임을 알고 사랑과 연민(憐愍)의 마음을 품고 의연(毅然)하게 대처하여 나가서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실현해내야 하는 것이다.

 

“교만(驕慢)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언 16장 18절)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謙遜)은 존귀의 길잡이니라”(잠언 18장 12절).

 

특히 인간은 그 누구든지 하나님이 그의 형상을 따라서 창조하신 가장 존귀한 영적인 피조물인데 이웃에 대해 교만한 마음을 가질게 과연 무엇인가?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베드로전서 5장 5절).

 

2026. 6.17. 素澹

'나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화위복의 길  (0) 2026.06.20
반복연습의 중요성  (0) 2026.06.19
예학(禮學)과 시대정신  (0) 2026.06.15
우리를 살리는 것은 성령이다  (0) 2026.06.13
이성의 한계  (0) 202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