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Abigail Abigail 2021. 10. 28. 11:35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아야한다 (로마서8:29, 골로새서3:23).

 

우리는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야 하며(에베소서5:15), 우리는 그 지혜를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찾아야 한다. ‘우리가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 ~ 요한일서 1:5.

 

일을 하다보면 반드시 어려움과 시험과 환난이 닥쳐온다. 그러나 이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면 쉽게 극복할 수 있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 로마서 5:3-4.

 

또한 우리가 감당치 못할 시험은 없는 것이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 고린도전서 10:13. 나아가 하나님은 그의 때가 이르면 우리의 소망을 이루어 주신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 빌립보서 1:6.

 

오늘날 우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앞에 닥친 큰 시험과 환난을 당하여 국민들이 하나님과 진리 앞에 겸허하게 회개하고 바로 선다면, 하나님은 미쁘시어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우리로 하여금 능히 감당하게 하실 것이다. 그렇게 우리들이 힘써 노력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때가 이르면 우리의 소망인 아름다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이루어 주실 것이다.

 

문제는 우리들이 하나님과 진리 앞에 회개하고 바로서는 일 환언하면 우리 국민들의 정신문화를 새롭게 개혁해 나가는 것이다. 우리는 선진사회에서 두루 입증된 청교도정신, 우리민족의 우수성 세종대왕정신, 자유민주주의 건국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국민 생활의 모든 면에서 뿌리부터 새롭게 정신문화를 개혁해 나가야하는 것이다. 이길 만이 우리나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세상만사의 결과는 결국 구성원의 정신 상태로부터 유발된다.

 

2021.10.28. 素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