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개천절 날

Abigail Abigail 2021. 10. 3. 14:21

개천절 날, 선(善)을 행하고 악(惡)을 몰아내자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기쁜 마음으로 선(善)한 일들을 하는 것이 참된 행복을 불러오는 지름길이다.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 전도서 3장 12절. 선한 일을 하는 것은 무슨 거창한 곳에 만 있는 것이 아니고 진리의 말씀에 따라 작은 일들이라도 애써 실행하는 것이며 그로 인하여 즐겁게 먹고 마시며 지내는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 전도서 5장18절.

 

반면에 악(惡)이란 단순히 진리의 말씀에서 벗어나는 것들을 말하는데 세상 도처에는 이런 악들이 널려 있다.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고 악이 있나니” ~ 전도서 3장16절.

 

그런데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이르러 반드시 선을 행한 의인(義人)과 그렇지 못한 악인(惡人)을 심판하신다.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것과 모든 일이 이룰 때가 있음이라” ~ 전도서 3장17절. 그러므로 우리는 악에게 굴복하지 말고 선으로 악을 극복해야하는 것이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 로마서 12장21절.

이렇게 악을 이기고 악에서 멀어진 사람에게는 현세의 축복과 아울러 자기의 영혼을 천국에서 보전하는 영생(永生)의 복을 누린다. “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大路)니 그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하느니라” ~ 잠언 16장17절.

 

또한 유념해야할 바는 악이 행하여지는 것을 보고도 입을 다물어 모른 체 하는 것은 바로 악을 조장하는 것과 같아 하나님의 처벌을 면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능청맞게 눈짓하는 자는 못된 일을 꾀하고 입술을 굳게 다무는 자는 악을 불러 일으킨다” ~ 잠언 16장30절.

 

오늘은 개천절이다. 매우 혼탁하고 크게 위태로워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는 앞으로 우리나라에 더욱 널리 선이 행해지고 모든 악은 반드시 멸절되도록 힘쓸 것을 다짐하자.

 

여기에는 모든 국민들의 정신문화개혁이 절실하다. 선진사회에서 널리 입증된 청교도정신, 우리민족의 자주성이요 우수성인 세종대왕정신, 인권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으로 우리 국민의 모든 생활 분야에서 철저하게 정신문화를 개혁해 나가자. 일체의 타락한 정신문화와 행태를 몰아내고 진리 정의 자유가 숨 쉬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

 

2021.10. 3. 素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