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도(道)와 학문의 도(道)는? ~ 맹자(孟子)
Abigail Abigail
2021. 8. 2. 15:39
도(道)와 학문의 도(道)는? ~ 맹자(孟子)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도(道)는 가까운 곳에 있는데 먼 곳에서 찾고, 일은 쉬운 데 있는데 어려운 데에서 찾는다. 사람마다 자기 부모를 사랑하고 자기 어른을 공경하면 천하가 평안해질 것이다.”
孟子曰맹자왈道在爾而求諸遠도재이이구저원하며事在易而求諸難사재이이구저난하나니
人人인인이親其親친기친하며長其長장기장이면而天下平이천하평하리라
<맹자(孟子) 이루상(離婁上) 11장 맹자왈도재이이구저원(孟子曰道在爾而求諸遠)>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仁은 사람의 마음이요, 義는 사람의 길이다.
그 길을 버려두고 가지 않으며, 그 마음을 잃고도 찾을 줄을 모르니, 애처롭다.
사람들은 닭이나 개를 잃어버리면 찾을 줄을 알면서, 마음을 잃고서는 찾을 줄을 모른다.
학문의 道는 다른 것이 아니라 그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 것일 뿐이다.”
孟子曰맹자왈仁인은人心也인심야오義의는人路也인로야니라
舍其路而不由사기로이불유하며放其心而不知求방기심이불지구하나니哀哉애재라
人인이有鷄犬유계견이放則知求之방즉지구지하되有放心而不知求유방심이불지구하나니
學問之道학문지도는無他무타라求其放心而已矣구기방심이이의니라
<맹자(孟子) 고자상(告子上) 11장 맹자왈인인심야(孟子曰仁人心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