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재능과 겸손
Abigail Abigail
2021. 2. 19. 08:26
재능(才能)과 겸손(謙遜)
괴테는 “재능을 갖고 태어난 사람은 그 재능을 발휘하면서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라고 말한 바가 있다.
그러나 설령 재능이 발견되지 않으면 어떠한가. 재능은 살아가면서 만들어 지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재능은 태어날 때부터 발견되기 보다는 살아가면서 노력과 훈련을 통해 무엇인가를 이루었을 때 그것을 재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다. 천재의 대명사 모차르트를 보라! 그 조차도 어린 시절 혹독한 훈련의 과정을 거쳤던 것이다. 훈련이 없이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인가를 이루었다고 판단하는 것과 그것을 향한 노력과 훈련은 전적으로 자기 자신의 몫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나 자신의 바른 마음의 자세이다. 나의 마음이 겸손해야할 것이요 배격해야 할 것은 나의 교만한 마음이다. 마음이 교만하면 세상모든 것을 아래로 내려다보기 쉬워 자신의 재능조차도 남들과 비교하며 하찮게 여기기 쉽다. 그러나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아가니 하나님의 영광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가 있는 것이라면 성공이라고 판단하고 자신의 재능을 인정하게 된다. 누구나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을 할 수가 있다. 길거리의 쓰레기를 주워 깨끗이 하는 것조차도 이웃에게 덕담을 나누는 것조차도 하나님은 높이 평가 하신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재능을 쉽게 발견하고 행복하게 되기 마련이다. 마음이 행복하면 육신도 건강해진다.
2021. 2.19.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