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에 흔들리지 마라

비평에 흔들리지 마라

 

우리가 하는 실수는 우리에게 무엇이 잘못되어있는지를 알려줄 수 있어 유용한 것이다. 실수는 이처럼 교육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토마스 에디슨은 전구에 사용되는 광물질 텅스텐을 찾아내기 전에 200번이나 다른 화학물질을 발광체로 시험한 바가 있었다. 이 때 어떤 이가 에디슨에게 말하기를 ‘당신은 무려 200번이나 실패한 것이다!’라고 말하자, 에디슨은 답하기를 ‘아니요, 그 시험들은 200번의 실패가 아니라 200회의 교육이었습니다.’라고 하였다.

 

이처럼 에디슨은 남들의 비아냥거림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꿋꿋이 자신의 목표를 바라보고 소신대로 밀고 나가서 끝내 빛나는 성취를 이룬 것이다.

 

우리는 또한 날씨의 변화로부터도 이런 교훈을 얻을 수 있는데, 날씨는 사람들의 비평, 비난에는 전혀 신경 쓰지를 않고 변해가지만, 사람은 물론 만물들에게 날씨의 변화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늘을 섬기는 도리’를 배우고 지속적으로 마음을 닦고 수양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해 나간다면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에는 결코 휘둘릴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세상은 이미 원죄(原罪)로 인하여 깨어진 세상이며, 뭇 사람들의 말은 언제 뒤집힐지 가늠하기 어려운 것이다.

 

2021. 2.13.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