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나라를 살리려면

Abigail Abigail 2020. 12. 8. 11:14

나라를 살리려면

 

예언자 미가(Micah)BC 700년경에 이스라엘 나라가 망하는 네 가지 이유를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나라의 지도자들과 백성들에게 선포하였다.

 

첫째가 가난한 사람들을 학대하고 착취하는 행위이다.

둘째가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들과 상류층의 부패와 뇌물이다.

셋째가 거짓된 언론이다. 바로 거짓 예언자들의 거짓된 메시지다.

넷째가 헛된 것을 섬기는 우상숭배이다. 즉 종교와 민심의 타락이다.

 

미가는 모두가 행해야할 바에 대하여 다음같이 선포하였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仁慈)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가서 68).

 

그리고 그는 들으라, 들으라 듣지 않으면 멸망한다라고 거듭거듭 부르짖었다. 그러나 지도자들도 백성들도 듣지 않았다. 그래서 나라가 통째로 망하는 것을 미가는 눈으로 보고 말았다.

 

미가가 한 말들은 우리가 무너져 내리는 나라를 살려내려면 모두가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선을 행하도록 하며 정의를 행하며 인자함으로 이웃을 사랑하며 겸손한 자세로 진리이신 하나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담고 실천하며 살라는 메시지로 볼 수가 있다.

 

여기에서 특별히 가정이나 사회의 리더들이 명심해야할 바를 말한 우리 조상님들의 한시(漢詩) 두 수()를 소개한다.

 

먼저 백강 이경여 선생은 그의 시에서 민심(民心)은 천심(天心)이므로 올바로 파악하고 따라야함을 강조하였다.

 

사람이 학문을 배우려는 것은 모든 것을 많이 듣고 널리 물어 견문을 넓히는데 있으며 또한 의아한 것을 저버리지 않고 익히려는데 그 고귀함이 있는 것이니, 이로써 그 배움이 높이 오르고자 함에는 이를 먼저 기약함이 있어야만 한다.

사람이 학문하는 평생의 길은 천 가지 길과 만 가지 수레바퀴가 있으나 그 궁극의 결과는 하나로 돌아오는 법이니, 반드시 먼저 뭇사람들의 인심을 옳게 파악해서 위험한 길에 들지 않도록 스스로를 경계해 나가야 한다.

 

學貴多聞 且闕疑 升高致遠 有前期 (학귀다문 차궐의 승고치원 유전기)

千塗萬轍 同歸一 要把人心 戒入危 (천도만철 동귀일 요파인심 계입위)

 

다음은 농암 김창협 선생의 시로 백성에 대한 지극한 정성을 강조하였다.

 

평소 일이 없을 때에도 늘 백성들에 대해 간절한 정성을 품어야 하니,

부모가 자식에 대해 병이 있으나 없으나 늘 걱정하는 것처럼 해야 한다.

 

惟於平居無事而至誠惻怛無一日不在乎民 (유어평거무사 이지성측달 무일일부재호민)

若父母之於子無疾而憂之不間於其疾時(약부모지어자 무질이우지 불간어기질시)

 

2020.12. 8. 이 주 관

 

 

 

For Christians, if there is anything that ought to make you different from those around you ~ IT OUGHT TO BE THAT YOU TRY TO LIVE A GODLY LIFE BY THE GRACE OF GOD!

You ought not to lie. You ought not to cheat. You ought not to go to ungodly entertainment. You ought to return money given to you at the store on accident. You ought not to curse. You ought not to drink alchol and smoke cigarette. You ought to dress modestly. We ought to be a decidedly different kind of people in the way we live! We are to fanatical about honesty and righteousness to the very best of our ability! We try to obey all that Christ commended.

~ Marvin McKenz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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