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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면류관을 얻으려면

Abigail Abigail 2020. 5. 21. 01:21

생명의 면류관을 얻으려면

 

우리가 신실하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을 때 그 사람이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우리가 전도에 실패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전도에 실패하는 때는 우리가 신실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지 않을 때이다. -마크 데버 (Mark Dever)

 

자기의 죄를 깨닫게 하고 스스로 죄인임을 인정하며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는 것은 성령(Holy Spirit)의 사역이다. 우리의 사역은 단지 신실하게 복음을 가능한 한 명확하고 순수하게 이웃에게 전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 결과나 반응에 집중하지 말고 오로지 지속적으로 신실하게 전함을 시도하여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가장 신실하게 복음을 전하는 방도는 우리가 성실하게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사는 실생활에서의 모범을 이웃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말의 설득력보다 행동의 설득력은 훨씬 크다. 아무리 말로 전도를 계속하여도 전하는 이의 삶이 지탄의 대상이 된다면 그 전도가 잘 이루어지겠는가?

 

한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께로 완전히 돌아오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어는 한 사람의 노력으로 된 것이기보다는 여러 번의 다른 계기가 있어 점차 예수께로 다가가게 된다. 교회에 출석했다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완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오랜 세월을 두고 그 인격과 성품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성숙하여감으로서 이루어져간다.

 

그런즉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야고보서 112)

 

이처럼 생명의 면류관을 시련을 견디어 내며 얻듯이, 한나라가 자유 정의 진리가 살아 숨 쉬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하는 것도 근본적으로 그 구성원들 모두의 의식수준이 여러 계기를 통해서 향상되어져가야만 이루어지는 것이다. 특히 정직한 풍토가 살아 숨을 쉬게 되어야 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여러 면에서 건국이후 최대의 위기에 처해있다. 특히 역사상 최악의 총체적인 4.15 디지털 부정선거의 깊은 늪에 빠져들었다. 여기서 헤어나지 못하면 우리나라는 거짓으로 통치되는 중국공산당이나 북한 같은 전체주의 국가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 있는 것이다. 이 늪을 헤쳐 나와 참으로 훌륭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려한다면 국민 모두가 그 절박함을 깨닫고 한마음으로 행동해야 한다. 우리 각자가 모든 주변의 국민들에게 성실하고 진지하게 이 위기를 전하여 일깨우고 같이 행동하도록 하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살려내자! 정의감에 불타야할 젊은이들이 깨어나고 그들의 단합된 행동과 분투가 가장 소중하다. 행동하지 않는 마음과 기도만으로는 이 위기를 타개해 나갈 수가 없다.

 

2020. 5.21.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