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지나친 염려

Abigail Abigail 2020. 4. 26. 02:17

지나친 염려

 

인생살이 긴 여정에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일들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새로운 일이 터지면 자연히 새로운 고민거리도 생겨난다.

 

고민거리가 생겼는데 우리가 걱정을 계속한다고 일이 해결 되지 않음은 오랜 세월 살아온 경험으로 안다. 되돌아보면 자기의 뜻과 노력대로 되기보다는 무엇인가 보이지 않는 손이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돌보심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어떤 문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다가 좋은 착상을 하게 되기도 하는 것이지만 지나치게 염려하는 것은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자기중심적 사고로 무신론에 빠진 것이며, 지나치게 염려하는 것은 또한 나 자신의 기력을 상하게 하여 무기력하게 만든다. 지나친 염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한다는 경고등인 것이다.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마태복음 731-32.

 

하나님과 더욱 친밀하게 지내며 매일 매일 그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나가면 우리는 그의 변치 않는 사랑과 능력과 돌보심을 알게 된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항상 말로써 교제하는 것이 아니며 우리의 생각과 신음소리조차도 그와 교제하는 통로가 된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라 살겠다고 하는 모든 이들의 심령 속에 이미 오셔서 이처럼 살아서 활동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경외하고 신뢰하는 자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약속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 시편 1115

 

하나님은 기도하는 우리의 관심사를 알기 원하시며 항상 그 기도에 응답하신다. 우리의 세세한 요청이 비록 지금 응답이 되지 않아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 우리를 변화시키고 영향을 주시며 움직이고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나치게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응답받은 대로 즉시 실천에 옮기는 실천적인 믿음 실천적인 신앙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4.15. 총선거가 총체적인 부정선거라는 합리적 근거들이 이미 매우 많이 나왔는데 특히 이번에는 통계학적인 확실한 근거들이 뒷받침하는데도 재판에 대비한다고 염려하고 심사숙고하기보다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잘 모르는 국민들을 일깨우며 그들과 같이 행동으로 저항과 개정을 요청하는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매사는 시기를 놓치면 어려워진다. 우리나리의 재판이 지금 공정하다고 생각하는가? 국민들의 외침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국민들의 집중과 외침에는 때가 있다. 즉시 행동하라. 특히 국민혁명회의는 즉시 행동에 동참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항의하고 국민들과 함께 투쟁하라. 대한민국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인 줄 모르는가.

 

2020. 4.26.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