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경청(傾聽)의 리더십
Abigail Abigail
2017. 10. 9. 12:07
경청(傾聽)의 리더십
부하가 경멸하는 리더는 사악한 리더요,
부하가 존경하는 리더는 괜찮은 리더이며,
부하들로 하여금 자기들이 다 했다고 신나게 만드는 리더는 위대한 리더이다.
노자(老子)는 이렇게 좋은 지도자를 정의하였다.
이런 좋은 리더가 되는 방편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준 바는
겸손의 리더십,
섬김의 리더십,
북돋음(cheering)의 리더십
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은 바로 잘 경청하기로 생각된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야고보서 1:19)
우리가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면 자연히 성내기는 더디어 질 것이다.
아울러, 우리는 들을 때에 감정이입(感情移入)을 하여 듣도록 할 필요가 있다. 즉, 말하는 사람의 음색, 얼굴표정, 몸짓과 같은 비언어적 표현에도 주의를 기울여 그 말하는 사람의 기분까지도 알아내기 위하여 들을 필요가 있다.
이런 경청의 리더십을 잘 실천한 이는 바로 우리의 세종대왕이 아닌가 한다. 우리는 우리의 세종대왕을 여러 면으로 잘 배우고 실천하는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2017.10. 9. 한글날,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