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 부터 벗어나라
과거로부터 벗어나라
누구나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후회스러운 일과 자랑스러운 일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과거의 쓰라린 상처와 후회 또는 자랑스러웠던 일들을 훌훌 털고 나서지를 못한다면, 그대는 백미러만 바라보고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과 같으니 어떻게 충돌사고를 내고 무너져 내리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너희는 지나간 일을 기억하려고 하지 말며, 옛일을 생각하지 말아라” 이사야 43장18절
하나님의 자녀인 그대의 지나간 날의 죄(罪)들은 그대가 용서함을 빌 때에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 흘리신 대속(代贖)의 피로 이미 다 사(赦)하여주신 것을 굳게 믿고 더 이상 마음에 연연하지 마라. 이 세상에 마음의 죄조차 지은 적이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과거의 역사와 경험은 우리가 현재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꿈을 향해 달려갈 때에 아주 유용한 척도이며 나침판이며 판단의 기준이 된다. 그러나 지난날의 쓰라린 일들이나 영광스러운 일들에 매여 있게 되면 결코 앞을 향하여 힘차게 달려 나가기가 어렵게 된다. 과거의 줄이 우리를 뒤에서 끌어당기고 있는 것이다.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아직 그것을 붙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 일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몸을 내밀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부르신 그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목표점을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 빌립보서 3장13-14절
인생은 마라톤이다. 한두 번의 좌절과 실패조차 없다면 결코 큰 성취를 이룰 수가 없으며, 완전한 실패는 본인이 포기하지 않는 한 결코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과거로부터 벗어나서 포기하지마라. 하나님의 그대의 삶의 향한 목적은 언제나 반드시 있기 때문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지난 긴 세월동안 자유우파의 타락과 이기주의 팽배로 인해 모든 권력을 소수의 공산주의 김일성주체사상 신봉자들에게 내어주고, 지금은 건국이념인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를 다시 굳게 세우려는 국민혁명의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다. 우리들 모두는 지난 과거의 잘못을 거울삼아 다시는 타락하거나 개인주의에 빠지는 일은 없어야할 것이나, 여기서 과거에 매여 패배주의에 머물러서는 결코 안 된다. 다 같이 회개하고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면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반드시 승리한다!
2020. 2. 5.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