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평화를 누리려면

Abigail Abigail 2020. 1. 10. 14:54

평화를 누리려면

 

진정으로 조국의 평화를 원한다면 바로 전쟁을 준비하라이것은 국제 정치학에 나오는 말이라고 한다. 율곡 이이 선생이 십만 군사의 양병(良兵)을 주창했으나 이것이 묵살(黙殺) 당하자 임진왜란이 터진 것만 보아도 맞는 말이다.

 

인간은 누구나 생래적(生來的)인 탐욕(貪慾)을 가지고 태어나 힘으로 억제하지 않는 한 전쟁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은 인류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역사상 평화회담을 한다고 나선 경우는 모두 다 적국(敵國)에게 먹히고 말았다. 특히 공산주의자들은 그들이 힘으로 눌리면 반드시 평화회담을 하자고 속이고 나오는 데, 공산주의자들은 이처럼 거짓말을 밥을 먹듯이 한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지금 우리 정부는 북한의 핵개발이 지속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국방력을 약화시키고 있으니 참으로 걱정이 태산이다. 더욱 유감스러운 것은 문재인씨의 대통령 취임사(就任辭)를 지금 다시 들여다보면 그동안 그가 지킨 약속을 하나라도 찾기가 힘들다고들 말한다. 참으로 심각한 나라의 위기가 아닐 수 없다. 정직하지 못하고 거짓이 판친 사회와 나라는 모두 다 파멸(破滅)하고 말았기 때문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우리나라를 살리는 길은 오직 정직과 성실이라고 말하지 않았나! 정직이 인간 사회에서 최고의 덕목(德目)인 것은 말할 필요조차 없다.

 

평화는 우리들에게 다가오는 두려움들을 피해 도망치는 데에는 있지 아니하며 그들에게 정면으로 대응(對應)해 나가는 데에서 오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진정한 용기는 전쟁이 발발하면 뭇 사람들에 다가올 참화(慘禍)를 막기 위해 자신에게 다가올 위험과 고난(苦難)을 무릅쓰고 앞장서서 국방을 튼튼히 다지는 길로 헤치고 나서는 데에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평화와 영생(永生)을 주시려고 그의 하늘나라 보좌(寶座)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돌아가셨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라고 마태복음 59절에서 말했으니, 국방을 튼튼하게 하여 전쟁을 막아 우리나라의 평화와 안녕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희생(犧牲)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천국에 들어가 크나큰 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40여 년 전에 전방부대에서 나라의 방위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삼년여의 세월을 몸 바쳤던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우리나라의 대다수 국민들의 노고(勞苦)가 이러하였는데 어찌 차마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건국이념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있겠는가!

 

2020. 1. 10. 이 주 관

 

Peace is never found in walking away from our fears but walking into them. And courage comes when you care enough for someone that you will face into your fears on their behalf.

 

God didn't stay on His throne of righteousness but dared to reach all the way through the cross to bridge the chasm to us for our real Peace of His Love. "Blessed are those who work for peace, for they will be called Children of God" ~ Matthew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