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리스도인의 삶

Abigail Abigail 2020. 1. 2. 02:51

그리스도인의 삶은?

 

마더 테레사(Teresa)는 그의 저서 아름다운 선물등에서 부활(復活)의 생명(生命)을 지닌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떤 것인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첫째, 선교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나의 얼굴을 보는 사람들이 생명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도록 살아간다. 나를 만나는 사림들이 영생(永生)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도록 산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인으로 사는 것이요 그 사명(使命)을 가지고 사는 것이다. 죽어서 천국(天國, The kingdom of God)에 갈 사람으로 천국이 있음을 보여주며 사는 것이다. “당신을 만나는 모든 사람이 당신과 헤어 질 때는 더 나아지고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라

 

둘째, 명상가로 살아가는 것이다.

 

명상(冥想, Meditation)이란 한 가지만 생각하는 것이요 거기에 사랑과 정열을 쏟는 것으로 그 외에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집중하고 그 외에는 아무 것도 상관하지 않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진리이며 사랑이시다. 그의 말씀을 묵상하고 하는 모든 것이 오직 그를 높이기 위함이며 그의 사랑을 실천하며 산다. “세상에는 빵 한 조각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도 많지만, 작은 사랑도 받지 못해서 죽어가는 사람은 더 많다

 

셋째, 보편적으로 사는 것이다.

 

자신이 의인(義人)이면서도 죄인(罪人)들 속에 어울려 사는 것이요, ()하면서도 악()한 사람들 속에 보편적으로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를 용서받고 떠난 그리스도인이지마는 죄악(罪惡)에 물든 세상 속에 살아가는 것이다. 이웃들과 최대한 화목(和睦)하게 지내는 것이다. “우리에게 평화가 없다면, 그것은 우리가 서로에게 속해 있다는 것을 잊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단순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단순하게 집중적으로 사는 것이다. 삶의 목적에 대하여 믿음에 대하여 사랑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단순성(單純性, Simplicity)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은 복잡성 때문에 생긴다. 생각이 여러 가지로 분열되면 힘이 약해지고 병균을 이기지 못하게 된다. 딱 한 가지만 집중적으로 생각하면 그는 엄청난 병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게 된다. 단순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당신이 오늘 베푼 선행(善行)이 내일이면 잊혀 질 것이다. 그래도 선행을 베풀라

 

2020.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