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자유는 생명이다

Abigail Abigail 2019. 12. 20. 07:42

자유는 생명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가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우리의 자유를 위해 오셨다고 말씀한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요한복음 8:32)고 말씀했는데 이 진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다. 또 갈라디아서 5:1에는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자유하게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하였는데, 여기서 말하는 자유는 내면적인 자유와 외면적인 자유로 크게 나뉜다.

 

내면적인 자유는 ()로부터의 자유이다누구나 적어도 마음속으로는 죄를 지은 바 누구도 죄 없는 사람은 없는데, 우리가 죄를 짓고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 앞에 회개함으로서 그 죄를 씻음 받으라는 것이다. 이는 바로 이 죄가 우리의 인생을 파멸로 몰아가는 근본적인 원인이기 때문이다.

 

외면적인 자유는 사회적 정치적으로 우리의 자유를 억압함으로부터 벗어나라는 것이다. 성경과 성경의 정신으로 만든 우리나라 헌법에서 보장되는 종교의 자유, 언론의 자유, 인간답게 살 모든 권리 등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기본적인 인권을 절대로 잃지 말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헌법은 자유민주주의 헌법인 것이며 반면 하나님을 부인하는 북한은 인민민주주의 공화국인 것이다. 북한은 공산주의 김일성주체사상이란 사악한 사상에 빠져 세계에서 가장 살기 어렵고 인권이 없는 나라가 되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현 집권세력은 북한 사상에 물들어 우리나라헌법에서 자유란 말을 빼고 사실상 북한과 같은 인민민주주의로 가서 북한에 나라를 갖다 바치려는 속셈을 이미 들어낸 바가 있다. 대통령도 앞날의 청사진을 말하지 않으며 적폐청산을 한다고 하면서 더 큰 죄악으로 우리나라의 건국일을 인정할 수 없다고 하고 우리 헌법을 도처에서 위반하고 있다.

 

이런 위기에서 우리나라를 구하려고 지난 68일 한국기독교총연합 대표 전광훈 목사가 시국선언을 한 후에, 일부 깨어난 기독교인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수천만의 국민이 이런 잘못된 방향을 바로 잡고 나라를 살리고자 주야로 연일 기도회와 집회 등을 열며 구국의 운동이 들불처럼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일어나고 있고, 이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안타까운 것은 자칭 기독교인이라는 사람들이 아직도 잠자고 있는 것이다. 명백히 말하면 이들은 진정한 기독교인이라고 볼 수가 없다. 죄악에 방관하는 것도 공범이다. 이들은 즉시 회개하고 나라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라. 그 길만이 자기도 살고 나라도 살리는 길이다. 아니라면 북한으로 가라. 대한민국에는 대한민국 헌법을 인정하고 지키려는 자만이 살 자격이 있다.

 

1775년 미국의 자유를 지키려고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외친 패트릭 헨리의 말은 인간다운 삶을 확보하려는 생명을 건 선언으로, 지금 우리가 반드시 따라야할 길,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않으려는 생명의 길인 것이다.

 

2019.12.20.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