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올바른 방향으로 틀어라

Abigail Abigail 2019. 11. 11. 09:59

올바른 방향으로 틀어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 가니라 ” ~ 요한복음 58-9

 

예수 그리스도는 38 년 된 앉은뱅이 병자에게 스스로 일어난 걸으라고 하시니 그 병자는 곧 나아서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갔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지쳐 쓰러져 있던 삶의 자리를 박차고 힘찬 믿음의 길, 새로운 인생의 길, 생명의 길로 걸어 나갈 수가 있다.

 

오늘날 우리들은 가치관과 윤리도덕이 만신창이가 된 혼탁한 사회에서 게다가 치열한 아귀다툼의 경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니 젊은이들이 결혼을 못하고 아이도 안 낳고 하여 출산율은 앞으로 국가의 존립이 걱정될 정도로 내려가 있다.

 

이렇게 어려운 속에서 우리는 모두가 진리이신 하나님을 만남으로써 삶의 방향을 틀어서 진정한 자유와 행복과 새로운 힘을 얻는 우리들의 인생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그저께 이승만 광장에서 열린 국구기도회에서 전광훈 목사가 말하기를 우리나라가 지금 소수의 김일성주체사상파가 득세하고 나라의 권력기관을 다 그들에게 내어주어 심각한 존립의 위기에 직면한 이유를 말하기를, 지난 오랜 세월 특히 한국교회들이 타락하여,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교회를 마치 기업체 운영하듯이 하며 개인주의 이기주의 탐욕에만 몰두하고 나라가 김일성파에 넘어가든 말든 상관하지 않고 지낸 데에 가장 큰 이유가 있다고 하였다. 이는 내가 과거 40년을 여러 교회를 다니며 통렬하게 느끼고 좌절해왔던 점을 그대로 지적하여 말한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의 모든 크리스천들은 이 말을 참으로 마음 깊이 새겨야 한다고 믿는다. 이를 기점으로 참으로 하나님 앞에 모든 기독교인이 회개하고 돌아와서 구국운동의 대열에 동참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이 나라를 김일성주의자에 넘겨주어 공산주의 전체주의로 가서 모든 교회, , 성당은 다 없어지고 북한과 같은 지옥의 나라가 되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지 않은가.

 

아울러 사실 교회만이 아니고 우리 사회의 대부분의 분야가 이처럼 개인주의 이기주의 탐욕이 넘쳐흘러 사회전반의 윤리도덕, 가치관이 매우 혼탁하여 바르게 살아가기가 어렵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다. 모든 국민들이여 이제는 깨어나자!

 

위태로운 나라를 반드시 구해내고 우리나라의 정신문화를 새롭게 개혁하자. 선진국들에서 이미 입증된 청교도정신, 세종대왕정신, 이승만건국정신으로 국민정신의 뿌리부터 개혁해 나가자. 그래야만 우리나라가 다시 번영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

 

2019.11.11. 이 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