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북한의 비핵화"는 오는가?

Abigail Abigail 2019. 2. 22. 19:32

북한의 비핵화는 오는가?

 

역사는 무덤가에서 희망을 찾지 말라고 말하지만, 살다 보면 갈망하던 정의의 파도가 솟구치기도 하고, 그때 희망과 역사는 더불어 노래한다.”

 

이는 1995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북아일랜드의 세이머스 히니(Seamus Heaney)가 한말로, 그는 북아일랜드가 테러로 점철되고 평화가 흔들리던 시절에 한 말로, 그는 적어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국민의 권리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 전 주한 미국대사 캐슬린 스티븐스

 

 

오늘날 문재인 정부가 꼭 귀담아 들을 선현의 말씀을 소개한다.

 

, 이전(二典삼모(三謨)의 훈계가 어느 것인들 귀감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기분좋게 하는 말이 있거든 비도(非道)가 아닌지 돌아보고 감정이 상하는 말이 있거든 도()가 아닌지 살펴보라.’는 말이야말로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제일의 묘방(妙方)이고, ‘

 

임금된 것이 즐거운 게 아니라, 내 뜻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즐겁다.’고 한 것이야말로 옛날이나 지금이나 나라를 망친 변함없는 길입니다.

 

따라서 이런 병통을 다스리려고 한다면 다시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역상(易象)분함을 경계하라.’고 한 말과 정자(程子)노여운 일을 당했을 때에 노여움을 잊고 시비(是非)를 관찰하여 다스리라.’는 교훈이야말로 유부(兪跗)와 편작(扁鵲)의 절묘한 비결인데, 어찌하여 고황(膏肓)의 병에 시험해 보지 않으십니까.

 

~ 백강 이경여 상공 1650. 7. 3. 상차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