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하자, 정직이 생명이다
정직하자, 정직이 생명이다
조금 전 민경욱TV를 통하여 천창용 애국자가 국민의 힘 지지자 인파속을 지나가는 한동훈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지근거리에서 수십 차례 목이 터지라고 부정선거에 대한 의견을 말해달라고 외쳤다.
결과는 참담하고 충격적이었다. 그는 계속적으로 웃기만하고 아무런 답도 하지 않고 지나갔기 때문이다. 그는 당연히 대답할 의무가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인데도 치명적인 직무유기를 했다. 온 나라의 수많은 애국자들이 그렇게 애타게 부르짖는 핵심 중의 핵심 사안에 대해서 비겁하고 정직하지 못했다. 이런 비겁한 태도는 윤석열 대통령도 마찬가지이다.
이것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얼마나 부정직한 풍토 속을 살아가고 있는가를 대변하는 가장 극적인 장면이다. 그런 위선자를 내세우고 열광하는 많은 국민들은 무지하거나 아니면 역시 부정직한 사람들이라고 봐야한다. 그런 나쁜 풍토가 이런 비극적인 장면을 만들어 낸 것이다. 수많은 인파 들이 천창용 애국자를 제지하지는 아니했지만 한사람은 애기하지 말라고 만하고 한 사람은 ‘천창용 애국자가 옳소!’ 라고 하였다. 왜 이들은 천창용 애국자를 제지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들도 부정선거를 알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런데도 이런 비겁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망국의 길인데도...
마하트마 간디는 “나에게는 진리와 사랑이 신(神)이다”라는 말을 했다. 그런데 진리와 사랑은 항상 같이 간다. 사랑은 진리에 기초해야하는 것이며 진리가 없는 사랑은 열매가 없는 식물과 같아서 어느 누구에게도 유익을 주지 못한다. 그런데 진리는 반드시 정직해야만 진리가 될 수 있다. 정직이 빠지면 이미 진리가 아니다. 그러므로 궁극적으로 정직이 생명의 본체인 것이다. 정직이 있으면 살고 정직이 없으면 죽는 것이다.
아직은 늦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마지막으로 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은 본질로 돌아와서 부정선거 문제에 정직하라, 정직이 생명이다. 오랜 외면과 침묵은 비겁한 위선일 뿐으로 역사의 죄인이 되는 길이다. 부정선거의 문제는 수많은 증거들이 넘쳐나고 이미 대다수의 국민들이 아는 일인데 그대들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소가 웃을 일이다. 정직을 찾아서 살길을 찾아라. 사즉생(死卽生) 생즉사(生卽死)이다.
2024. 1.11. 素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