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惡)을 징계(懲戒)할 줄 알아야
악(惡)을 징계(懲戒)할 줄 알아야
인간은 징계라는 훈련의 과정을 통하지 않고는 인간다운 인간이 될 수 없고 나아가 차원 높은 성품과 인격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 이것은 인간이 타고난 생래적인 한계로서 누구나 원죄로 인한 죄성(罪性)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의 손으로 고치시나니 ··· 네가 혀의 채찍을 피하여 숨을 수가 있고 멸망이 올 때에도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욥기 5장 17-18,21절).
“하나님의 징계를 가벼이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明哲)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잠언 3장 11-13절).
그러므로 우리는 자녀를 기를 때에도 반드시 이를 본받아 어떤 형태로든 합당한 징계를 병행함으로 훈육할 줄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듯이 비위만 맞추어 키워 놓으면 나중에는 천리(天理)를 깨닫지 못하고 고마움은 물론 절제할 줄도 몰라서 그 부모조차 함부로 여기게 되는 것이다.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잠언 22장 15절).
나라의 위정자도 마찬가지이니 죄악은 단호하고 공평하게 징계함으로 대처할 줄 알아야지 이것을 제대로 못하고 상황에 따라 고무줄처럼 변화하면 이것은 본인은 물론 모두에게 화(禍)를 자초하는 일이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요즈음 국민의 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행보에 대해 크게 우려가 되는 점이다. 우리사회의 최대의 악은 부정선거 세력이고 그 다음은 입만 열면 거짓말로 일관 해온 자들이다. 이들은 징계의 대상일 뿐이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이들과의 타협은 멸망의 길로 가는 것이다. 입만 열면 거짓말로 일관해온 공산·전체주의자들은 힘으로 징계하는 길 밖에 없다는 것을 우리는 적어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행적에서 배울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징계하심을 가벼이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히브리서 12장 5-7절).
2024. 1. 7. 素淡